추억으로 아이의 것

버릴 수 밖에 없지만 기억에서 놓고 싶지 않은것을 남겨둔다

뎅구르르동굴동굴 2010. 7. 26. 10:53

 아이의 물건들이 늘어난다 어린이집에서 처음 배우기 시작한 한글 수학학습지도

미술 만들기 놀러다니면서 사놓은 물건 장난감 이제 집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니

버려야 할것도 생긴다  하지만 버리고 나면 나중에 자기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다

나역시 많은 것들을 버리고 이제는 후회된다 기억에 남아도 형태가 없고

그나마 대부분을 기억에서 조차 사라져 버렸다

이제부터 버리기전에 사진으로 나마 남겨서 추억으로 기억되게 하고 싶다

 

 

 서울과학관에서 무려 3000원이랑 주고 한 양초 핸드 뭐라 더라 아무튼 기념물 나중에 저렇게 조만 손이 있었을까 생각이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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