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포츠)

FC서울의 승리를 오우우~~~(2)

뎅구르르동굴동굴 2010. 10. 31. 22:24

 전편에 이어 갑니다   FC서울주니어챔피온팀이 응원온 모교생들에게 인사

 걸음도 신나게 날아가는 듯(?)합니다.  응원온 모교학생들 특히 여학생들

 엄청난 함성

 

 

  드뎌 본 경기 알림판이 가동되는군요

 열심히 몸을 푸는 부산선수들

 

 저 멀리 지정석 및 치킨존(치킨먹으면서 보는 좌석(빨간색)이 보이고 그 위에

 스카이 박스도 보입니다

 저 스카이박스는 18백만원~25백만원(시즌)한답니다. 호텔식 부페를 먹으며

 볼 수 있는곳이죠

 저도 언젠가 저곳에서 볼 날이 있겠죠~~~`???

 

 어 시드 등장

 

 

       심판분들도 몸을 푸시면서 대화를 나누시고 계십니다

 

 

 역시 FC V걸의 응원하는 모습이 짱이죠  앞에 계신분들은 집중하시는듯

 이렇게 가까이 응원하는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라 좀 민망했지만 곧 부러움이

 밀려듭니다. 정말 날씬하네요

 

      선발 선수 안내가 되네요 한때 울 주니어가 좋아했던 김치우 선수

      근데 김치우선수 저 머리 스타일 좀 바꾸었으면 단발머리가 좀.....

부산팀 원정 응원석 정말 한산합니다 여태껏 본 원정석중 최고로 적은 숫자입니다

 

 

 앗싸 FC서울 선취골 정조국입니다.  골 넣은 장면을 열심히 찍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일어서서 이 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저기 골 들어간것 보입니다.

부산팀 선수들 망연자실 그라운드에 앉아 있습니다.

 

 저 멀리 부산팀의 스타 황선홍감독님이 서 있네요  내애찍이가 줌이 5배밖에

 안되어서 얼굴이 안 보였습니다

 

 

 

 

 오늘 FC서울이 부산을 3:1로 이겼습니다. 이로서 2위는 확보한 거죠

 11.7일 마지막경기 결과를 가지고 1위 결정이 나겠지요.

  FC서울은 옛날부터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팀입니다

 사실 LG시절부터 봐왔는데 안양LG에서 서울로 옮길때 참 안양팬들의

 반대가 거셌습니다. 사실 안양경기장도 가보았지만 상암에 비할바가

 안되었죠. 아무래도 여러가지 이익을 따져볼때 서울이 연고지인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겠죠  울 주니어도 소시오회원에 가입했으니...

 다음 경기는 이번 시즌에 입장한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50% 할인해준다고 하니

 갈까 말까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