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는거)
세븐스프링스에 또 갔다
뎅구르르동굴동굴
2011. 4. 25. 03:38
2주전 금요일 울 주니어가 아빠가 보고싶다며
퇴근시간에 맞추어 아빠 회사에 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세븐스프링스에 가자고 해서 거기는
특별한 날 가는 곳이라고 안된다고 했더니
난리 결국 가게 되었는데 이날따라 울 식구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바뀌어서 나왔네요~~
비록 미국산이기는 했지만 달콤짬잘한 양념으로
구어낸 소고기 살치살 구이--- 이날 정말 인기가
많아 기다리기를 많이 했지만 결국 많이 먹고
오게 되었다 음 본전을 뽑았다고 해야할까
제철인 딸기도 나와 많이~~~ 가져다 먹어서 정말
행복했다~~ 울 주니어 말 듣기를 잘했다며
울 주니어 칭찬하니 하는 말 "거봐 엄마 아빠는
내말 듣기를 잘했지요 하하하~~"
부페에서 울 주니어가 이제는 혼자서 가져 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
전에 올린 사진도 있고 또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찍는
것도 잊어 버리고... 몇장 올려본다
이건 새로 생긴 레모네이드 정말 시다 그런데 자꾸땡기는 매력이...
느끼함이 사라진다.
vips의 홍초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