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날 갑자기 스케이트가 타고 싶단다
태릉은 평일날 셔틀버스가 운행이
안되어서 가기가 번거러워서 결국 동천아이스링크로
가게 되었다. 오전에 가니 어른들 몇명만 강습 및 연습중
처음에는 쭈빗거리더니 결국 열심히 신나게 탄다.
기냥 타고 다니는 것이 좋은가 보다.
개인강습하시는 코치님이 여기서 배우는 줄 알고
반갑게 인사도 하시고 울 주니어 신났다
동천 아이스링크는 동천학교-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학교옆에 있다 아이스링크안에는 다른 체육시설도
있어서 장애인들이 체육으로 재활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건 잘못된 선입견을
가져서 생긴 문제였다. 잘 다녀 왔다.
사진 좀 찍으라고 멈추하고 하니 듣지도 않고 쌩 가 버려서 2장 밖에 못 찍었다.
'일상(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천스케이트장 두번째 (0) | 2011.07.25 |
---|---|
태릉스케이트장 잠시만 안녕 (0) | 2011.07.25 |
울 배우자님도 스케이트 입문 (0) | 2011.04.08 |
태릉스케이트장 전경 (0) | 2011.04.05 |
울 주니어 피겨 입문기-1 (0) | 201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