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에 가다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에 가게 되었다

내가 허리도 아프고 다음주쯤에는 입원도 하고

당분간 여름휴가는 가기 어려운 상황에 겸사겸사

나를 위로하고 우리 자녀를 돌봐주시는 친정부모님

께도 감사드리는 겸사겸사 서울 중심가의 조선호텔로

고고

  

 

 칸쇼새우 각종 회 파프리카튀김 파스트샐러드 쇠고기볶음으로 가볍게 시작

 

 요건 피자-우리주니어주려고 가져왔는데 안 먹겠다고 하니 내 입으로 쏘옥

 즉석 소고기구이 양고기 구이 새우튀김 초밥

 그런데 양고기는 냄새가 그래서 우리 어마마마도  한입먹고 기냥 남김 나도이하동문

 작년 프라자 호텔은 양갈비가 괜찮아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던 기억으로 기대하고

 가져왔는데 우리에게 입맛이 안맞어

  아이에게 이쁜 포크수저 그리고 스폰지 밥 컵

  이 노무 주니어가 왠일인지 여기서 하도 땡깡(?)을 부려서 창피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한 3-4번이상을 왔다 갔다함

 

 한잔만 시키몀 무제한 허걱~~  한잔가격도 만만치 않을세

 우리 옆테이블은 여러명의 직장인들이 와서 맥주시키고 하는걸 보니 부러베

 여기는 치즈가 잘 구비되어 있어 와인에 치즈를 먹으면 월화요일에는 본전을

뽑을듯 치즈도 꽤 비쌈

 

 으음 저 와인들을 보라

 

 맛있게 먹었던 아이스크림 나 주니어 우리마마님 모두 2번씩 가져다 먹음

 

 울 주니어 사진작품  아이스크림코너의 토핑꺼리들이 좋아보였나보다

 

 

 이것도  역시 우리 주니어 작품 주니어의 눈높이에서 찍다보니 모든것이 아래서 위로 보이는 구나

 원래 사진을 못 찍게 한단다  하지만 꼬맹이가 찍으니 봐준것 같음

 

 휴게소파 여기서 부모님도 찍어 드렸다

 

 호텔내의 문화재 황구단

 

 

 황구단 전경

 

 

 호텔 인증샷

 

 

 지하주차장 내려가는길에도 이런 예술작품이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