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키즈도시에갔습니다-2

 

여기는 만들기의 방입니다. 울배우자님은 신비주의를 지켜달라고 하여

모자이크 크크~

 

 

 

비누만들기 재료 말그대로 세조각의 비누조각을 주고

기냥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공연인 1시 3시 5시 요렇게 하는데  평일이다 보니

 1시 공연보다 3시 공연은 아이들의 호응이 대단(?)

합니다. 저기 보이는 찰리(원숭이)하시는 분은

현재는 1시공연이라 자유롭지만 3시 공연때는

악동을 만나서 고생을 많이 하였음  ^-^****

(마구 매달리고 공연을 어렵게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구요  울 주니어는 또 오자고 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정도면 갈만 해요

안에 푸드코드겸 카페도 있고 미니 도서관도 있어서인지 엄마들 여러팀이

 모임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요  아이들은 알아서 잘 놀고  잃어버릴 염려는 없을듯

어떤 꼬맹이가 엄마 잃어버리고 우니까 푸드코드 일하시는 귀여운 여성분이

아기안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달래고 부모 찾아주기도 하는 모습은 좋았어요

푸드코드에서 깜박하고 메뉴판을 안찍어 왔는데 주먹밥 2,900원부터

 돈가스 8000원 최고 20,000원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보통 떡볶이 스파게티 종류는 12000원~15000원 정도예요

저희는 돈가스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양도 괜찮더라구요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맛있으니까 이런 곳에서 그정도면.......

왜 비싸게 바가지 씌우고 맛없는 놀이동산 체험공간들 많잖아요

그것에 비하면 좋아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 생각일 수도  흐흐~~

추운 겨울에 운동하고 체험하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다만 일부 아이들과 엄마들이 무질서하고 참 걱정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들과 부모들은 차례를

잘 지키고 어울려 노는 모습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