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3천원씩 요금을 내고 표를 받았더니 양이 모여있는 곳 옆 막사에서 건초가 든 바구니 2개를 주네여 리필은 안된다니 아껴서
주어야 겠네하고 생각한 사이 이미 절반을 쏟고 나머지를 양 특히 귀여운 새끼양한테 주려는 우리 주니어~
잘 받아 먹네여~
에고 이제 아예 고개를 쑥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듯~~~
이때만 해도 옆에 있는 남자아이도 무서워서 못가는데 울 자녀분 용감(?)하게 바구니를 내밀며 양먹이를 주는구나
역시 우리 후계자야~~~ 최고
여름 양떼목장은 맑을 때 가는것 보다 비올때 차라리 우비를 입더라도 시원하게 다닌것이 낫더라 작년 여름에도 갔지만
너무 더워서 일사병 걸리는 줄..... 목장이라 그늘이 하나도 없어도 숲이 우거진것도 아닌지라
가려면 가을에나 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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