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머리카락 이여 솟아라-삼총사 출동

뎅구르르동굴동굴 2010. 8. 1. 21:19

 

  우리 배우자님의 탈모관리 3총사 이 세트만 가격이 10만원

  하지만 속절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누가 말리랴

  빠지는 머리가락 잡아 다시 넣고 새로운 머리카락 나기를 학수고대하지만

  유전(?)의 힘 앞에 맥 없이 무릎을 꿇다

  조금더 빨리 관리를 했다면 좋았으려만 

  탈모의 진행을 보고 사는 산 증인으로서 머리카락이 계속적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시기별로 또는 스트레스가  극도에 있을때 한꺼번에 많이 빠지는 듯 하다

  특히 일을 하거나 덥거나 하면 머리에서 땀을 많이 흘린다.

  나는 아무리 더워도 머리가 젖거나 하지 않은데 우리 배우자와 자녀깨서는

  머리에 물 뿌린듯  흥건하다.

  문제는 보통 사람들은 빠지고 다시 나는것이 인지상정인데

  우리 배우자님은 다시 솟아나지 않는다는것이 문제로다

  이제부터 다시 최선을 다해보리라 구입하고 열심히 관리중이다

  댕기머리 생모는 가장 비싼 상품이다  일단 탈모에는 효과가 조금은 있지만

  그렇다고 발모제는 아니니 너무 기대를 하지 말아야한다

  머리가 빠질때부터 쓰는 것보다 유전적으로 탈모의 기질이 있다면 젊었을때 부터

  사용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인듯 싶다

  마이녹실은 말 그대로 발모제로 나온 것인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약도 4개월이상 사용하고 효과가 없으면 더 이상의 사용이 무의미 하다

  원래 고혈압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발모가 되어 만들어진 약이란다

  마이녹실도 효과 있는듯 하였으나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지금은 생모클리닉 세트만 사용한다.

  여기저기 탈모관련 정보를 알아보니 먹는약도 있다는데 이 것은 병원에서

  처방해주어야 하는데 평생 먹어야 하고 안먹으면  다시 탈모가 된다고 하니

  함부로 먹을 수도 없고 -? 연예인들 중에도 탈모로 인해 먹는 분들이 있다지....

  배우자님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는 머리심기는 최후수단으로 남겨주기로

  하였다  그때꺼정 심을 머리가 많이 살아있다면 하고 말것이야~~

  하지만 처음부터 알고 살아온 인생 머리카락이 많건 적건 천생염분인데

  이제와서 어찌하리 그래도 우리 여보야~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