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으로 가다

갑자기 떠난 남양주의 어느개울가에서

뎅구르르동굴동굴 2010. 8. 10. 21:40

 

 

 

 아침부터 나가자는 우리 주니어의 성화에 못이겨  느즈막히 밥먹고 나선 길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개울물이 많이 불었다

 두 분께서는 물가에서 사이좋게 송사리 삼매경에 빠짐

 중간쪽은 물살이 세서 개울가에서 송사리 잡는 다고 열심 하지만 결국 잡지 못하고 포기

 여기는 어딘지 모르겠다 진접으로 포천쪽으로 가다 음식점 가든에서 방가로 만들어 놓았는데

 차가 많이 서 있어서  우리도 모른척 차 세워놓고 방가로 옆 개울가에서 쬐끔 있다가 옴